쿠로키 아이무 골목에서 발을 멈춘 아마추어, 눈을 피하다 카메라 앞에서 금발을 흔들고 웃음이 번진다 332SYS-001
금발 갸루 아마추어를 세워 두고 카메라를 들이미는 순간, 그녀는 손끝으로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시선을 피한다. 거리에서 하메토리 교섭을 시작한 지 여러 바퀴, 경계하는 기색에 번번이 거절당하던 끝에 겨우 잡은 상대다. 완전히 얕봤다는 말이 나올 만큼 얼굴도 몸도 옷도 이미지와 달랐고, 목격한 사람 열 명 남짓을 지나서야 금발에 몸매 좋은 갸루가 걸려든다. 카메라를 든 채 몇 걸음 물러난 그녀의 뒤태에서는 예쁜 엉덩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고, 마주 선 자리에서는 예쁜 가슴이 숨에 맞춰 오르내린다. 쿠로키 아이무라는 이름으로 남은 이 57분은 나마나마닷넷의 독점 배급작으로, 교섭부터 촬영까지 전부 카메라 안에 들어와 있다.